여러분들은 본래 빛의 존재입니다.

누구나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변화 되지 않습니다. 과거에 소위 3대 성인이라 이르는 서가모니 같은 존재도 오백여생의 윤회환생을 거듭하면서 스스로 빛의 존재로 화하였습니다. 서가여래는 오백 삼십 육번에 해당하는 국면을 체험하였습니다. 그 하나하나의 생마다 스스로를 완성시키려는 열정이 그로 하여금 붓다가 되게 하였습니다. 서가여래가 각 생애마다 간절히 소망하였던 길, 그것은 붓다의 길입니다. 이것은 우주의 모든 부처님이 수많은 생을 거듭하면서 걸어왔던 길입니다. 모든 완성된 존재는 환생이 길었던지 짧던지 간에 스스로의 완성이라는 열정과 갈망이 육신을 초월하고 마음을 초월하고 생과 사를 초월하였습니다. 하물며 보편적인 사람들이 걸어가는 인생 항로에 있어서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럽다 하여도 어찌 보면 그것은 아주 작은 고초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소망은 진실로 무엇인가요? 사람은 이루고자 하는 소망이 크면 클수록 고초 또한 크다 하였습니다. 서가여래가 설산에서 육년이라는 고행 끝에야 우주 만상의 이치를 꿰뚫었습니다. 그러나 석가여래가 수많은 생을 거듭하며 공에 공을 쌓고 덕에 덕을 이룬 뒤에 가서야 비로소 빛의 존재로 화하였습니다. 그는 각 생애마다 헤아릴 수 없는 공을 이루기를 반복한 뒤에야 자신에게 가리고 있는 무명을 걷어내고 스스로 성불 이룰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성불을 했던 그 생애 에서도 6년이라는 고행 끝에 가서 빛의 존재로 화하였습니다. 하물며 인류의 대다수 사람들이 어떻게 삶이 고단하지 않을 수 있겠는지요. 어찌 수행을 통하지 않는데 무엇이라도 이루어 질수 가 있겠는지요. 그런 일은 이 우주 속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을 완성하고 이루려면 최소한 스스로를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시간이 나는 대로 자신을 돌아보는 명상을 해야만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단순히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삶이 충분히 고단한 것입니다. 사실 인간으로 어떻게 살든 사람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차피 아무런 소망을 품지 않고 그저 평범한 삶을 살지라도 이 세상을 산다는 것은 힘이 듭니다. 그리고 자신을 완성하려는 큰 뜻을 품어도 힘이 듭니다. 지구라는 이 세계에서의 삶이란 그런 것입니다. 누구는 편하고 누구는 쉽게 살고 누구는 행복 하네 해도 기본적으로 인간으로 세상에 나왔다하는 것은 참으로 고단하고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사람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는 이 지구에서 그것의 무엇이든 마찬가지입니다. 땅도 하늘도 자연초목도 어느 것 한 가지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것은 곤충미물 같은 한낱 작은 생명체라도 그러합니다. 왜냐면 우리는 누구나 서로 같은 공간, 같은 차원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주에서는 이 지구는 “슬픈 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지구에서의 삶이란 본래 그런 것입니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지구의 공기와 물, 바람과 그 느낌, 냄새, 지구의 에너지 이 모든 것은 본래 하나입니다. 우리는 지금 같은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머무는 위치와 자리만 조금씩 다를 뿐입니다. 그러니 나만 이럴 것이라고는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 똑같이 공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선택의 문제입니다.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내가 행복을 선택할지 아니면 부정과 고통을 선택할지 그것은 언제나 여러분들의 자유입니다.

본래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원했기에 이곳 지구에서 우리의 삶을 영위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현재의 삶이 어떠하든 그것은 여러분모두가 스스로 소망했던 길입니다. 우리는 지금 그렇게 우리들이 염원해왔던 소망을 따라서 여기에서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이루려 하는 것은 너무도 조급한 것입니다. 항상 묵묵한 기다림과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내가 소망하는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명의 수레바퀴인 1212각의 바퀴를 타려면 첫 번째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신성한 용기입니다. 신성한 용기가 있고 나서는 묵묵한 기다림 즉, 신성한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신성한 인내는 기다림과 여유입니다. 인내는 깊은 이해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무엇에 대한 이해입니까? 바로 여러분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대하여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역사는 우주의 역사와 하나입니다. 어느 누구도 쉽게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삶이란 무엇일까요? 지상의 모든 삶이란 본래 수행입니다. 인류가 가야할 길이 바로 수행입니다. 크게 보면 모든 인류는 지금 수행중입니다. 수행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접고 산에 들어가서 수행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삶이 수행입니다. 지구에서의 다양한 삶이란 그 수행의 형태가 각각 다른 것뿐입니다. 지구에서의 어떠한 삶도 수행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모든 삶은 하나하나가 다 수행입니다.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그것을 이해하십시오. 신성한 이해는 12각이 순환하는 중요한 축입니다. 신성한 이해 없이 여러분의 삶이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바라보는 1212각은 바로 신성이 가는 길입니다. 12각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이루어지면 그때부터 여러분들의 삶에 여러분의 실체인 신성이 발현하게 됩니다. 신성은 언제나 완전한 균형 속에 있습니다.

이 천지간에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천지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지극한 정성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우주 천지 만물이 정성이 아니고서는 단 한간도 순환할 수 없습니다. 천지간 모든 것이 운행되는 기초는 바로 정성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삶도 이와 같이 정성으로 순환하는 것입니다. “나”라는 존재에 대하여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도 않는 다는 것을 깊이 이해하여야 합니다. 우주가 수백억년의 삶이 있었듯이 여러분모두의 신성의 나이는 이 우주와 하나입니다. 신성에게 본래 생과 사는 없습니다. 그것은 우주의 모습이 투영되어 나타나고 있는 사계절이 순환하는 이치와 하나입니다. 여러분들의 삶 하나하나가 옷을 입고 때가 되면 다시 갈아입는 이치와 같습니다. 여러분은 결코 죽거나 다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본래 신성이기 때문입니다. 신성은 영원합니다. 신성은 그때그때마다 변화하는 자연처럼 영원한 변화 속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삶이 수백수천 아니 수만 생에 걸쳐서 살아왔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모습입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생각이며 마음입니다. 현재 여러분들에게 내재된 성질과 같은 근원적 속성이란 세세생생마다 돌고나며 각인 해온 기억들입니다. 이러한 기억과 습관과 성질이 하루아침에 변화되는 일이란 극히 어려운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상승하면 할수록 여러분들의 삶은 가벼워질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상승하면 할수록 여러분들은 빛의 존재로 환원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본래 빛의 존재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아련한 기억을 더듬으며 어렴풋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있을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본래자리로 되돌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수많은 생에서의 기억은 강력합니다. 그러나 가장 강력한 것은 이번 생에서의 체험입니다. 어느 생보다 더 강력한 것이 바로 여러분의 현재의 생에 대한 상념들입니다. 가장 강력한 것은 현재의 삶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의 삶에서 과거의 낡은 에너지는 축소되고 퇴화하며 쇠락할 것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여러분의 과거가 이 번 생에서의 삶에도 어느 정도는 반영되어 왔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여러분의 소망이 매생애마다 여러분의 삶속에 축적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것은 과거가 아니고 언제나 여러분들의 현재의 삶입니다. 삶은 언제나 하나의 단면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삶은 연속이며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본래 과거나 미래는 없습니다. 오직 지금 현재 이순간만이 영원히 존재함을 이해하십시오. 이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나”라는 존재입니다. 우주 안에서 “나”는 가장 강력합니다. 그리고 시간으로서는 “현재 지금 이 순간”이라는 말이 가장 강력합니다. 나는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오직 이 순간에만 존재합니다. 지금 이순간은 영원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은 영원합니다.

여러분은 본래 빛의 존재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 여러분 아닌 모든 것들이 여러분의 삶속에서 사라져 갈 것입니다. 여러분은 빛과 사람에 접속하신 이래로 많은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상승하였고 또한 늘 상승의 과정에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상승보다 여러분들에 대한 결함을 보는 일에 발달되어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늘 자신의 결함을 보는 일에 집중하기에 여러분들 자신의 상승된 변화를 잘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여러분들에 대한 부족감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날이 더 상승하고 있습니다. 부디 여러분들의 장점 즉, 여러분의 소망에 집중하십시오. 지금까지 여러분들 대다수는 여러분이 소망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 왔습니다. 무엇이 문제고, 무엇은 이랬어야 하고, 이래야만 했어, 난 이것이 소망이지만 난 이것이 문제야 하는 것들을 말합니다.

이제 더 이상 여러분을 문제화 시키지 마시고 여러분을 근원의 사랑 속으로 몰아가십시오. 이제 여러분 모두는 사랑으로 되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의 삶속에 무엇이 존재하든 결코 그것을 업신여기지 마십시오. 차라리 그러한 여러분의 삶을 감싸 안으세요. 여러분을 이해하고 여러분을 용서하고 여러분을 사랑할 때 여러분의 삶이 아닌 것은 여러분에게서 서서히 사라져 갈 것입니다. 또 여러분이 여러분 스스로가 누구인지 강력하게 우주를 향해 선언할 때 여러분은 참으로 강력해 집니다. 언제나 여러분 스스로가 여러분을 규정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살아온 삶이란 그 삶이 어떤 삶이였던지 간에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당연히 그것은 그러할 것입니다. 그것은 언제나 여러분의 선택 이였습니다. 당연히 여러분들 삶에 대한 책임은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우주의 중심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삶에 있어서 하루아침의 변화보다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꾸준히 소망에 집중하세요. 여러분의 소망하지 않는 것 여러분이 아닌 것은 여러분의 삶에서 모두 떠나가고 있습니다.

모든 근심걱정은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근원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입니다. 아직 사랑이 충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항상 평온과 고요와 기쁨 속에 머물게 하세요. 근심 걱정은 낮은 진동의 에너지입니다. 오랜 에너지 고갈 상태에 집중할 때 만들어지는 의식입니다.

명심하세요. 여러분들은 본래 빛의 존재입니다. 그러하기에 여기 빛과 사랑의 의식상승에서 전해드리는 빛의 메시지에 공명하는 것입니다. “의식상승이란 당연히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꾸준히 높은 진동에 집중하고 빛과 사랑이 전해 드리고 있는 빛의 메시지에 집중하다보면 어느덧 여러분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의식이 상승하고 또 상승하다 보면 어느덧 여러분의 삶에서 어둠과 부정의 요소가 모두 다 사라졌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때부터는 여러분들이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지는 속도도 가속이 붙게 될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바로 바로 실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바라기만 하는 것보다는 스스로를 깊이 들여다보는 내부로의 여행이 절실합니다. 여러분을 인식할 때 깨달음이 촉진됩니다. 여러분이 누구이고 여러분이 갈 길은 무엇인지 여러분의 가슴에서 들려오는 신성의 말의 외면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주인이고 여러분의 실체인 신성의 말에 귀 기울이세요. 여러분의 신성은 늘 여러분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신성 돌아볼 때 여러분은 더 이상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살지 않을 것이고 험난한 지구여행으로부터 완전히 졸업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여러분은 진정으로 빛의 존재라 불리 울 것입니다. 여러분은 바로 마스터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빛과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