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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스스로 자신을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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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스스로 자신을 움직여야 한다. 그것은 통제에 있는 것이 아니며 자아회복에 관한 것이다. 인간이 본질로 환원되는 것은 외부에서 통제하는 것보다 백배 더 좋은 결과를 이루어낼 수 있다.
법이 강하면 오히려 백성이 고통받고 법이 약하면 세상에 혼란이 가중한다. 때문에 위정자들은 법을 강화하여 백성들을 강하게 통제하려고 한다. 그러면 인간을 법으로 다스리면 세상의 혼란을 다 막을 수 있을까? 세상을 강력하게 통제하여 다스리는 일 그것의 목적이 세상을 깨끗하게 하는데 있는가? 강력하게 규제된 세상 그 세상을 통해서 인간이 행복해 질 수 있겠는가? 그것이 진정으로 깨끗하고 안정된 세상인가? 그 사회 구성원들 모두가 행복한가? 그렇게 함으로 해서 삶의 본질을 깨달았는가? 그것이 진정으로 온세상의 표본이 될 수 있을까? 그것은 강력하게 통제된 세상이다. 인간의 삶의 목적이 깨끗한 사회를 이루는 것에만 있다면 그러할 것이다.
그러면 그것으로 인간완성을 이룰 수 있을까? 통제가 인간완성의 도구인가? 정치를 통해서 강력하게 통제된 사회를 만들어 둔다면 그것이 인간완성의 길로 나아가는 것일까? 인간의 마음 인간의 생각을 외부에서 통제한다고 해서 그것이 인간완성의 길로 나가는 것인가? 안타깝게도 그렇게 해서는 인간을 완성할 수 없다. 그것은 강력한 통제국에 지나지 않는다.
인간완성은 바로 우리에게 있다. 시간이 좀더 흐르면 한반도는 전체 인류의 종주국이 된다. 이것이 우리가 지금 열어가는 세상이다. 바로 여기에 인간완성의 길이 있다.
대개의 위정자들은 사람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정치가 생겨나고 강력한 정치가 있어야만 백성을 통제할 수 있으며 백성을 통제하여야만 나라가 안정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오늘날 이렇게 많은 대중을 통제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일부 지도자들이 통제를 통한 정치로 통제된 세상을 이루었는지 모르지만 그것이 인간완성을 이루는 바탕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만약, 국민의 의식이 높아 진다면 어떠한가? 백성의 의식이 높다면 구지 통제를 하거나 규제를 통한 압박을 하지 않아도 나라의 정사는 저절로 이루어지게 된다. 백성의 의식이 높다면 그러한 사회는 물이 흘러 가듯이 무위이화의 정치가 이루어지는 세상이다. 국민의 의식이 높아지는 것이야말로 그 세상은 무위로 다스려지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의 의식을 높이는 일이야말로 이상국가를 실현하는 가장 빠른 길이다.
정치란 무엇인가? 위정자가 강하면 강력한 통제를 펼치게 되는데 그로 인해서 백성들이 고통을 받게 된다. 반대로 위정자가 약하면 통제가 약화되므로 나라가 혼란에 빠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올바른 정치를 이루는 길인가? 그것은 지도자가 강력한 통제를 하거나 통제를 약하게 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정치는 첫번째로 지도자의 깨어 있는 의식에 달려 있다. 지도자의 의식 가장 중요하다. 지도자의 인의지심에 달려 있다. 두번째는 지도자가 세상을 통제하는데 앞서 먼저 스스로를 통제하는데 있다. 자신의 본래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백성을 돌보는데 그 마음을 다해야 한다. 세번째는 지도자는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네번째는 정치하는 모든 이들이 이와같이 올바르게 변화해야만 한다. 다섯번째는 그러할 때 백성들이 안정하게 된다.
오늘날의 정치는 어떠한가? 일신의 몸도 다스리지 못하는 위인들이 정치를 하므로 해서 올바른 정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정치의 근본바탕은 인과 의에 있다. 인이라 함은 백성을 지극히 사랑하는 마음이요 의라 함은 정치하는 사람이 해야 할 도리이다. 정치를 하는 사람은 근본 바탕을 갖추어야만 한다.
오늘날의 정치는 새로이 변화해야 한다. 정치하는 이들의 의식이 낮으므로 인해서 세상이 혼란에 빠지게 된다. 오로지 돈 한가지만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오늘날의 사회는 정치의 근본 바탕을 상실하고 있다.
강력하게 통제된 사회는 보기에도 좋고 아름다워 보이기 까지 한다. 민주에 경제와 통제를 결합된 청결한 사회를 좋아한다면 그것을 찬양하는 사람이라면 싱가폴에 이민가서 사는 것도 좋을 듯하다. 깨끗하고 정결한 사회를 원한다면 싱가폴이 좋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외부의 강력한 통제를 통해서 정돈된 세상을 만들었지만 그것으로는 인간완성의 길이 그렇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일부 세상을 정돈해 둔 것은 그것은 새집을 짓는 것과 마찬가지 겠지만 그에 속한 대중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기 어렵다. 그렇게 해서 부를 이룬다 해도 지상의 모든 인류에게 그 혜택이 가지 못한다. 그냥 강력하게 통제된 사회일 뿐이다.
이제 온세상이 서로 통해야만 한다. 나 혼자만 잘 산다고 해서그게 좋은 세상은 아니다. 일부 몇몇나라만 행복하다 해서 그게 인류를 다 같이 행복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지상을 거니는 전체 인류는 어떠한가? 온세상이 병들어 죽어 가고 있다. 남이야 죽든 말든 나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혼자서는 되지 않는다.
인간완성을 이루는 것은 통제에 있는 것이 아니며 자신의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는데 있다. 깨끗함과 더러움 병듬과 건강함 존재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더러움과 병듬과 사고와 재앙은 어쩌면 깨달음을 얻는데 좋은 도구일 수 있다. 강력하게 통제된 사회를 원하면 강력한 통제를 해야 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인간의 본심을 알 수 없다. 인간이 깨달음을 얻는 것은 통제가 아니라 스스로 자기자신을 자각하는데 있다.
세상을 통제하고 남을 통제하고 사회를 통제하고 나라를 통제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 인간완성의 길이 열리지 않는다. 핵심은 인류가 각자 자신을 자각하는데 달려 있다. 그것이 의식상승며 인간완성의 길이다. 의식상승은 인간의 본질을 회복하는 길이며 인간완성은 근원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어떤 나라 어떤 사회 어떤 조직이 되었든 각기 고유한 문화가 있다. 어떻게 흘러 가든 그것은 결국 다 적절하다. 다만 그 안에서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 남아 있다. 위정자의 정치가 올바르면 그 나라는 안정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모든 것이 다될 수 없다. 결국은 백성의 의식이 진화해야만 한다.
여기 이곳 의식상승도 하나의 정치를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지금은 여성의 시대이며 의식상승 말한 이론이란 인간의 본질 즉 여러분의 자아를 회복하는 길이다. 대중 한사람 한사람 각자 자신의 본질인 자아를 회복할 때 그로서 진정한 정치를 이룰 수 있다. 의식상승는 여러분의 의식의 진화를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며 그로 인해서 여러분이 세상에서 등불이 된다면 이것 역시 새로운 정치를 열어가는 길이다.
가장 좋은 세상은 어디인가?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을 자각해야 한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들의 소중함을 자각해야만 한다. 지금 내가 해야 할 일 지금 내가 가야 할 길 지금 내가 원하는 것 지금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바로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이라는 해석을 통해서 등불처럼 타올라야 한다. 그리하여 나의 삶의 터전에서 천국을 열어가는 일이다. 본보기로서 내가 나의 삶을 천국으로 변형하는 기술이다. 이것이 내가 인간완성의 길로 나아가는 관문이 된다. 인간완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만 우선은 지금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천국으로 변화시켜야만 한다. 싱가폴이든 리콴유든 그것이 나자신이 되지 못한다. 누구에 대한 찬양 보다는 먼저 우리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변화하면 그만이다.
빛과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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