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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상승 분류

RE)기싸움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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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의식상승입니다.
 
엉뚱한 질문이 아닙니다.
현실에서 마주하는 그동안의 경험을 생각한다면
그럴법한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보편적인 생각에서는
남을 이기는 것이 지는 것보다 좋습니다.
먼저 그 남이 누구인 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는 또 누구인줄을 먼저 알아야 하지요.
 
삶에 있어서 우연이 만나지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모두 전생부터의 인연을 따라서 만나집니다.
그런데 사람은 자신의 전생을 모르지요.
적이란 것은 우군의 반대죠
장구한 윤회환생의 시간에서는 서로 역할바꾸기란 것이 있습니다.
지금의 적은 전생의 우군이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 앞에 상대가 때가 되면 나타나게 되는데요.
그럼 왜 무엇때문에 올까요?
그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것은 전생에 내가 상대에게 지은 빚을 받으러 옵니다.
나름 괴롭게 하는 모든 것이 다 전생에 내가 지은 빚입니다.
반대로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전생에 내가 베푼 것을 갚아주러 옵니다.
 
사람이 환생하는 것은 우주의 원리입니다.
이 원리는 엄연한 우주의 이치입니다.
이 이치에 대해서 부처님이 밝힌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원리는 부처님이 오시기전 태고적부터 있어왔던 원리입니다.
 
지혜라는 것은 손바닥을 보듯이 세상 일을 훤히 들여다 보는 능력을 말합니다.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현생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누구인 줄은 알아야 합니다.
 
경지가 높아지면 모든 시비가 끊어집니다.
"감히"라는 말을 쓸 수도 있습니다.
감히 내 몸에 손끝 하나도 건드릴 수 없는 경지가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는 것은 거의 삶을 통달해야만 가능한데요.
나으 경지가 높아진다면
당연히 내가 남을 이기는 것도
내가 남에게 지는 것도 구지 필요하지 않습니다.
 
구지 이렇게 까지 하지 않더라도 인간관계에서 오는 문제에 대해서
간단히 해결 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최고의 방어란 무엇일까요?  
이곳에서의 가르침에서는 "사람을 잘 대우하는 일" 입니다.
 
내가 상대에게 못하거나 반대로 내가 잘해줘도
상대는 나를 쉼없이 공격할 수 있습니다.
내가 잘해줘도 상대가 나를 치는 것은 아주 심한 관계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그래도 더 잘해주라는 것입니다.
옛말에 미운놈 떡하나 더줘라! 는 그래서 생긴 말 입니다.
전생에 내가 얼마나 서운하게 했으면
내가 아무리 잘 해줘도 아무 소용이 없을까요?
이렇게 해서 사람과 사람이 심하게 맺히고 원망하고 탓하며
죽을 정도로 미워하는 관계는 그냥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과거 생의 반영입니다.
내가 세상살이에서 자유롭고자 한다면 반드시 상대를 잘해줘야 합니다.
 상대를 어떻게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조건없이 잘 해주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잘 해준다는 것이
상대를 내 소유로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는 다 전생부터의 연입니다.
잘해주고 또 잘 해주고 또 잘 해주는 것이 답니다.
조건없이 잘 해주는 것 이곳 의식상승에서의 가르침입니다.
심하게 안풀릴 때는 왜 그런지를 알아야 합니다.
참회란 것이 있습니다.
오래전 의식상승이 쓴 글중에 참회를 통한 자기정화의 길이 있습니다.
 
자 상대는 곧 나입니다.
내가 나를 대하듯이 상대에게 잘 해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 사항은 그로서 엮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인간 관계란 것은 못 해줘도 엮이며 잘 해줘도 엮이게 됩니다.
그러나 삶을 달관하면 잘 해주고 맙니다.
그리고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입니다.
욕심없이 잘 해주라는 것이지요.
그것이 덕이 되어 다시 돌아 오게 되는 데요.
나의 삶을 순탄하게 합니다.
사람에게 잘 해줄 때
내가 욕심이 들면 심각하게 엮이는 수가 있습니다.
 
세상살이를 잘하는 방법에는요.
손자병법이니 오자병법이니 또는 육도삼략 같은 책을 읽은 것도 아니고
인간 처세학부터 시작해서 세상 살이를 꿰는 독서를 하지 않았을 지라도
어쩌면 그것은 아주 간단한 것입니다.
최상의 방어는 상대에게 덕을 베푸는 것입니다.
덕이야말로 최상의 방어입니다.
잘 해주는 것만이 최고의 방어입니다.
지구에서의 삶이란 덕을 무한대로 쌓아나가는 것이
길이길이 살아남는 길입니다.
왜 그러한지는 시간이 흘러 보면 알게 됩니다.
인간세상을 추수할 때 실지로 남는 것은 오직 내가 베푼 덕 외에는 별로 남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세상의 법이 바뀌었습니다.
 
세상살이를 잘하기 위해서는요
모든 적을 우군으로 만드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고 상대에게 덕을 베푸는 것입니다,.
덕이 나오는 근원지는 "agape ; 조건없는 사랑"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것은 인간에 대한 연민의 마음입니다.
이것이 성인의 마음 자리입니다.
사랑이 나오는 자리는 사람의 영입니다.
 
영이 무엇일까요?
영이란 마음 너머에 있습니다.
영은 사람의 정수입니다.
그 영은 근원으로 부터 왔습니다.
근원은 우주의 시원입니다.
근원의 시원을 도, 무극, 하느님, 부처, 신성이라 표현합니다.
인간의 영이 나온 자리는 근원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도 근원으로 부터 나왔습니다.
절대의 반대는 비절대고 비절대는 절대를 위해서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절대와 비절대가 공존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물이란 것은 결국은 인간완성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결국은 이 세상의 모든 사물이 나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치를 잘 모르게 되면
사방이 적이고 나쁜 것이고 악이며 원치않은 것이
마치 병풍처럼 펼친 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성인의 주변에는 적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만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내가 주인이 되라고 존재합니다.
성인을 마스터라고 하죠.
성인은 자신이 누구인줄 알고 있습니다.
그걸 모르게 되면 평생 종으로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세상은 나를 위해서 존재합니다.
그리고 결국은 모든 게 나와 하나입니다.
이러한 이치를 모르게 되면
나와 세상은 전혀 다른 것이고
나는 옳은데 남은 그르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 남이 시비를 건다.
나는 조용히 살고 싶은데 세상이 나를 괴롭힌다.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마스터란 자신이 누구인줄 아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상대가 누구인줄 알고 세상이 무엇일줄 알아야 하죠.
궁극에 이르러 이 세상이 모두 나임을 자각하는데 있습니다.
세상이 나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임을 깨닫는 단계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러면 궁극에 적도 없고 아군도 없는 오직 나일뿐입니다.
 
극명하게 세상이 선악으로 나뉘고
아군과 적군으로 나뉘는 것은
내가 아직 여름의 기운이 깃들여서
꿈속에서 꿈을 꾸면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환영이 아닌 실체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인류가 온 곳은 모두 근원으로 부터 왔습니다.
근원에서 왔으나 정작으로 이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대개 인간은 세상에 태어나서 죽는 때까지를 자신의 실체로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인간은 드라마를 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드라마가 시작되면
우군과 적군과 선과 악이 나오고 옳고 그름의 시비가 나오며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나오고
또 미워하고 싫어하고 원망하고 탓하면서
평생 동안 드라마를 하면서 살 수도 있습니다. 
 
성인의 삶에는 시비도 존재하지 않으며 사고도 없고 재앙이 없습니다.
바람 한 점 없는 고요한 호수와 같습니다.
언제나 만사는 다 적절합니다.
 
영원한 삶이란 이 세상이 무엇인지를 아는데 있습니다.
세상이란 꿈속과 같고 환영과 같으며 대개의 삶이 헛되기 쉽다는 점입니다.
지금 여기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우연히 내가 그냥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 이 세상에 왜 존재하는 것이일까요?
우리의 목적은 세상을 사랑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존재함이 내 마음하나 편안하게 하는 것 단지 그것 하나만이 목적이 아닙니다.
지금 여기 이순간에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오직 사랑하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행복하기 위함이고
위대한 뜻을 이루기 위함이며
등불처럼 빛나게 살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나는 지금 왜 세상에 존재하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소망하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는 누구이며 내 앞에 나타나는 모든 이는 또 누구이며
세상은 무엇이고 이렇게 존재하는 우주의 목적은 무엇인가?
 
 
빛과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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