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경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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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병
두통
숙변의 정체와 공기의 산소부족 등이 주원인이다. 단식, 생식, 관장등으로 숙변을 배제하는데 힘쓰고 풍욕, 냉온욕, 감잎차의 대량복용을 꾀하고 환기에 힘쓴다.
불면증
숙변의 정체나 변비, 또한 어떤 이유로든 알칼리가 항진되었을 때 주로 불면이 온다. 따라서 단식, 생식, 관장, 된장찜질등으로 숙변을 없애고 풍욕, 냉온욕을 하고 취침 전에 족탕, 후두부의 온냉찜질을 한다. 그리고 오후에는 커피, 홍차 같은 알칼리성 음료를 피하고 삶은야채를 줄이며 저녁식사에 생선같은 산성식품을 많이 취하고 저녁식사 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훈
대개는 숙변이 있는 사람에게서 오며 따라서 숙변배제를 위해 애쓰고 경침을 비롯한 자연건강법으로 척추를 바르게 하고 특히 생수2L음용을 철저히 한다.
뇌막출혈
출혈성 뇌막염과 지주막하출혈이 있다. 외상에 의한 경우도 있고 만성 알콜중독에서도 오고 심장병, 신장병에서 비롯되기도 하고 테타니를 비롯한 격동, 기타 전염병에서 오기도 하고 원인은 여러 가지다.
출혈성뇌막염
먼저 흉추10을 누르고 경추7을 1,2분간 두드려 출혈을 막고 관장, 된장찜질로 통변이 되게 하고 침실을 어둡게 하고 환기가 잘되게 한다. 의식을 회복한 뒤 감잎차를 보급하고 처음 수일간은 단식을 하고 차차로 생야채식에서 순생식으로 옮겨간다. 혼수중에는 입술과 항문을 물로 추겨주고 의식을 회복하면 생수를 조금씩 자주 먹인다. 열이 있으면 겨자찜질과 각탕을 하여 발한시킨다.
지주막하출혈
갑자기 뒷머리에 심한 동통이 오고 이윽고 의식을 잃게 된다. 혼수는 2~3시간, 길면 10여일이 지나 각성한다. 두통이 시작되면 관장이나 된장찜질을 하고 혼수에 빠지면 조용하고 통풍이 잘되는 어두운 방에 눕히고 입과 항문을 추겨주고 의식의 회복을 기다린다. 5~7일의 단식후 생식에서 시작하여 차츰차츰 평상, 경침, 약한붕어운동, 모관운동을 하고 생수, 수마, 감잎차를 준다.
화농성 뇌막염
숙변과 극도의 비타민C결핍으로 초래된다. 곧 식사를 끊고 생수, 수마, 관장, 된장찜질을 한다. 열이 있으면 각탕을 하고 목덜미가 강직된 쪽에 토란고약을 붙인다. 침실은 어둡게 하고 환기가 잘되게 하고 풍욕, 족탕을 하고 사태가 위급하지 않으면 순생식을 한다.
결핵성 뇌막염
단식, 순생식에 들어가고 각탕을 시작한다. 목의 경직이 보이면 토란고약을 붙이고 수마, 된장찜질, 관장을 한다. 감잎차, 생수를 자주 마시며 족탕, 풍욕을 한다. 자연건강법을 실천하고 특히 등배운동에 힘쓰며 암시요법도 대단히 효과적이다.
간질
변비로 인한 숙변정체가 원인이므로 생수를 30분에 30g씩 마시고 단식, 생식, 수마로 숙변을 없앤다. 풍욕, 냉온욕을 비롯한 자연건강법을 실천하고 의식할 수 있는 발작은 발작 전에 미리 모관운동을 하면 발작을 예방할 수도 있다. 반드시 위병, 목병, 축농증을 같이 앓고 있으므로 유문의 장애와 변비를 고쳐야한다.
뇌일혈, 뇌출혈
뇌출혈은 혈압항진, 고혈압, 동맥경화, 뇌매독, 뇌종양, 외상 기타 출혈성 소인 등의 증상을 가진 사람이 극도의 정신상의 불안, 격노, 고민, 공포, 흥분, 경제상의 변동 등에 의해서 발작을 일으킨다. 또 피로, 흥분 때에 급히 물이나 술을 마신 경우, 변소에 오랫동안 앉았다가 급히 일어날 때, 연설이 고조에 달했을 때 등에는 뇌출혈을 일으키기 쉽다. 자연의학에서는 최대와 최소혈압의 비가 6/11에서 8/11사이에 있으면 안전하다고 본다. 이 비가 8/11을 넘으면 뇌출혈이 올 위험이 있고 6/11이하가 되면 폐결핵, 폐렴, 암등이 오기 쉽다.
뇌출혈이 일어나면 첫째 넘어진 장소에서 급히 움직여서는 안 된다. 그대로 눕혀두고 가슴을 펴서 가슴에 공기유통이 잘되게 하며 배에 된장찜질을 하거나 물관장을 하여 통변을 꾀하고 풍욕을 한다. 이렇게 해서 의식이 회복되면 조용히 병실로 옮기는데 1/12의 경사를 유지해야 한다. 방은 어둡고 환기가 잘되게 하고 7일정도 단식을 한 후에 생야채식으로 서서히 옮겨 적어도 45일에서 60일정도 순생식을 한다. 그리고 할 수 있는 것부터 되도록 빨리 자연건강생활을 시작한다. 열이 나면 겨자찜질을 하고 각탕을 한다.
뇌연화증
상습적인 변비, 습관적인 과식, 설탕의 과식등이 주요인이다. 뇌출혈과 같이 졸중으로 시작되고 단지 언어장애와 시력이상이 잘 온다. 혈압비가 6/11이하인 저혈압인 사람에게 많다. 증상이 가벼워도 단식, 생식을 비롯한 자연건강생활에 들어간다. 발작 시는 뇌출혈과 같이 당황하지 말고 행한다. 경과가 좋아진 후에는 절대 과식을 피해야한다.
뇌빈혈
숙변이 있는 자에게 잘 일어나며 주증상은 실신, 발작이다. 뇌빈혈로 넘어지면 뇌출혈 때와 같이 하는데 얼굴이 창백하면 머리를 낮게 하고 옷을 벗겨 헐겁게 한다. 인사불성인 때는 항문으로 와셀린등을 엄지손가락 크기만큼 밀어 넣고 가아제나 탈지면에 물을 추겨 10분마다 입과 항문을 적셔준다. 그리고 깨어나면 바로 자연건강법을 해나간다.
뇌충혈
숙변의 정체로 뇌의 혈관이 팽창하고 그 결과 사지의 신경이 압박되어 사지궐냉이 된다. 급성은 두통이 일어나고 어지럽고 얼굴이 붉어지고 졸도한다. 졸도하면 머리를 높게 하고 어둡고 환기가 잘되는 방에 눕히고 머리에 어름주머니를 얹고 유취돌기에 거머리를 얹어 피를 빨게 한다. 안정이 되면 자연건강법을 바로 시작한다. 특히 각력, 완력운동으로 발의 혈행을 좋게 하고 정신의 안정을 꾀한다.
파킨슨씨병
경추3,4 특히 6의 고장에 의한 부갑상선의 기능부전으로 온다. 자연건강법을 총체적으로 실천하며 특히 현수운동을 하여 경추를 바로잡고 모관운동에 주력한다. 미리 모관운동을 하면 진전도 예방된다.
뇌종양
발의 고장과 숙변이 주원인이므로 자연건강법을 기본으로 하고 발의 선형운동, 상하운동, 된장찜질, 수마, 단식, 순생식, 토란고약에 주력한다. 또한 각탕, 풍욕, 냉온욕, 감잎차의 충분한 보급이 필요하다.
신경통
신경통에는 좌골, 늑간, 삼차, 상박, 후두, 요통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근본원인은 아침밥의 해다. 가벼운 것은 조식폐지만으로도 좋아진다. 기본적인 자연건강법을 실천하고 풍욕,냉온욕, 각탕, 족탕, 된장찜질, 토란고약, 겨자찜질을 한다. 단식, 생식, 건강기를 이용하면 빨리 낫는다.
뇌농양
생수, 생야채, 비타민C의 부족과 설탕, 찰떡의 과식으로 당뇨체질이 된 사람에게 많다. 어린이는 계란, 설탕, 엿등의 과식이 원인이고 옷을 많이 입어 피부기능이 감퇴된 어린이에게 많다.
소뇌질환, 뇌교·연수질환
뇌출혈, 뇌연화증과 같다.
뇌매독
일반적으로 매독과 같으나 정신증상을 일으켰을 때는 암시요법을 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비타민C가 부족 되지 않고 변비만 없으면 매독에는 걸리지 않는다.
각기
비타민B부족으로 일어나는 백미병이라고도 한다. 발한으로 비타민C를 잃게 되면 비타민B도 잃게 된다. 생수와 생야채의 부족에서도 온다. 생수, 염분, 감잎차의 적절한 보급이 요구된다. 생식을 하고 팥을 가루 내어 1일3회 차숟갈로 한숟갈씩 오블라이트에 싸서 먹는다. 자연건강법을 하고 풍욕, 냉온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