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사람을 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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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람을 살려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의식상승입니다.
일주일 넘는 동안 이번 사고를 보면서 참 뭐라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난번 대학생 사고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학생들이 받는 고통이 극점에 이르러 있다는 점입니다. 학생들을 마구 죽이는 이 세상이 얼마나 참담한 세상인지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정말 뭐라고 말을 해야 할까 10여 일간 의식상승은 심한 두통을 일으키고 심장은 터질듯했습니다. 의식상승도 표류했습니다. 모든 것이 멈추어진 시간 이였습니다.
그동안 약 10여 년간 의식상승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니 늘 질병예방과 사고방지를 위한 안내 역할을 열심히 수행해 왔습니다. 의식상승은 사람들 가슴을 열어 본질로 환원하라고 일러 왔습니다.
이번 사고를 분석해 보면 많은 부조화가 총체적으로 모여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는데요. 이 사고는 어떤 한 가지에 의해서만 이루어진 사고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1. 모든 결과는 기획에서 옵니다.
어쩌면 이러한 재앙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정되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무엇이고 맨 처음 출발점은 반드시 훗날의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맨 처음에 뭐를 담아 가지고 출발 했느냐가 곧 미래에 펼쳐질 결과를 이루는 것 입니다. 그가 하는 말과 행동과 생각과 마음은 미래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것이 마음을 바로 잡지 않는 한 그것은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보통의 사람들은 이런 이치를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옛 선비들이 이르기를 단 한순간도 마음을 그릇되게 가지지 말라고 합니다. 한 사람의 마음이 올바르면 세상도 바라지고 한사람의 마음이 그르면 세상이 어그러진다고 하죠.
기획자는 기획을 할 때 가장 좋은 것을 심어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됩니다. 그것이 좋은 기획입니다. 좋은 기획은 사람을 살리는 기획이고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기획입니다. 나쁜 기획은 사람을 죽이는 기획이고 사람의 행복을 빼앗아가 가는 기획입니다.
세상을 설계하는 기획자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바로 교직자와 성직자와 지도자들입니다. 그들의 기획이 세상에 변화를 가져옵니다. 맨 처음의 기획에 있어서 그 기획의 기반이 되는 것을 기획하는 자의 바탕생각이라 합니다. 대개 보통의 사람이라면 자신의 바탕생각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기획을 진행해 나가게 되는데 결과로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고 망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그 결과로서 기획물이 가치가 있는 것인지 필요 없는 것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기획을 하는 기획자의 바탕생각이란 그 사람의 이념과 사상의 뿌리입니다. 즉, 사람의 바탕생각은 그 사람의 이념과 사상이 나오는 토대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바탕생각의 형성과정은 부모와 가족 조상 환경 등 그 사람이 태어나서 유년기를 거쳐 청소년이 되고 성년이 될 때까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곧 그 사람의 사상과 이념이 이루어지는 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집으로 치면 집을 짓는 반석과 같은 것인데 이것이 사람의 일생을 지탱하는 밑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성장 배경은 미래에 대한 지대한 영향을 가져오게 됩니다.
2. 기획자들
의식상승은 사람에 대하여 사람은 환경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존재로 봅니다. 즉 사람이 마음이 좋아서 현상이 좋아진다는 것은 일부 위인들에 해당하는 것이고 대중이란 것은 대개가 환경에 의해서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가져 오는 것으로 보아왔습니다. 즉 인성의 형성 과정에서 환경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안 좋은 환경이 사람을 나쁘게 만들고 좋은 환경이 사람을 좋게 만든다는 식의 단순한 논리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사람은 보는 대로 보이는 것이기에 능히 삶에 대한 깨달음과 이해심과 감안 이라든지 바라볼 줄 아는 힘이 없다면 대개가 보여지는 대로 보게 될 것이고 그러면 착시나 오해 왜곡과 편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세상을 볼 때 굴절된 시야를 갖게 됩니다. 또 인간 존재는 사람을 볼 때 원이란 것이 있어서 가슴에 맺히게 되면 보복하고자 하는 마음가짐도 있기 때문에 선택을 잘 못하면 매우 위험한 결과를 가져 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획을 하는 기획자는 삶에 대한 안목과 이해와 사랑 정성 노력 등 여러 가지 마음가짐이 조화롭게 되어야만 충분한 가치성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기획자의 의식에 결손이나 편견과 같은 치우침이 있게 되면 재앙이 잉태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기획자의 의식이 안정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획자의 의식은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나아가 기획이란 것은 의식적 측면에서 단순히 현재 의식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는 기획의 바탕이나 뿌리가 있는 것입니다. 기획의 바탕 기획의 뿌리는 우주의 순환법칙에서 이어지는 끈으로 이어지는 것이기에 또 전생의 원인이 현생에까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때문에 어떤 자는 세상을 멸망하게하기 위해서 태어나고 어떤 자는 세상을 살리기 위해서 태어납니다. 나쁜 기획자는 바로 세상을 파멸로 몰아넣은 기획자입니다. 나쁜 자는 힘이 없어야 하는데 힘을 지니기도 하고 좋은 자는 힘을 얻어야 하는데 힘이 없기도 하고 그야말로 세상은 혼돈지세와 같습니다. 그것도 운명입니다. 나라에 운이 좋으면 좋은 사람이 많이 태어나고 나라에 운이 적으면 나쁜 사람이 많이 태어납니다. 좋은 사람이 적으면 금수의 세상이 되고 좋은 사람이 많으면 성인의 세상이 됩니다.
세상에 어떤 기획물이 되었든지 간에 만약, 의식상승을 보고 살피라고 한다면 그것을 분석해 보고 어느 정도는 미래를 짐작할 수 있는데 거의 맞습니다. 어떤 일의 진행 과정을 보고도 능히 미래를 능히 유추해 낼 수 있습니다. 그 기운을 분석해 낼 수 있습니다. 동향과 흐름을 보고 씨앗의 품종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일에 대한 기획자가 말하는 것을 들어보는 것으로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어떤 기획물이 있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그 결과가 있습니다. 왜 세상에 사고는 존재하는 것일까? 대체 사고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이 세상에서 일어나 사고는 어디서 오냐면 기획자의 의식으로 부터 사고의 씨앗이 잉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획이 중요할수록 혼신의 힘을 다해서 올바른 정신을 투영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안전하고 온전한 기획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만약, 어떤 기획을 할 때 기획자의 부정한 의식이 기획물에 깃들여지면 결과적으로 그것이 거대한 재앙이 됩니다. 무엇을 하든지 내가 세상을 살면서 남에게 해악을 주거나 악행을 심는다면 지금 당신이 추진하는 기획물이 나중에는 반드시 망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러한 까닭으로 세상에 사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천지자연의 원리 안에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씨앗 성장 결실 저장 이 4가지 순환 사이클은 영원히 우주의 법칙입니다. 우주 안에 이치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느님도 이 원리를 따라서 우주를 운행합니다. 어찌 보면 천지자연의 법칙이 곧 하느님이라고 해도 맞습니다. 때문에 선이냐 악이냐는 인간의 선택에 관한 문제이고 우주는 선악문제가 아니라 원리문제입니다.
천지간 모든 사물이 나타내는 현상은 대체 어디서 오는 것인가? 그것은 그 일을 맨 처음 기획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처음 기획자의 생각이 그러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의 어떤 일이든지 다 그러합니다.
3. 사람을 잘 대우하는 일
오늘 의식상승이 세월호라는 주제로 서너 시간 동안 마인드맵을 그려보면서 이번 사고를 전체적으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이 어처구니없는 사고의 뿌리는 어디냐면 이것은 맨 처음 기획자의 정신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유유상종하니 비슷한 유형의 존재들이 모여서 결과를 현실로 이루어져 나타나게 됩니다. 그냥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은 조합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기획 >조합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씨앗 성장 결실의 원리입니다.
그러면 의식상승은 이렇게 말해주겠습니다. 여기 이곳 의식상승의 간판이 큼지막하게 걸려 있습니다. 의식상승의 간판은 사람을 잘 대우하는 일입니다. 이것이 의식상승의 주제 입니다. 벌써 일 년 가까이 걸려 있습니다. 이것이 의식상승의 정수를 한마디에 모두 담고 있는 간판입니다.
의식상승은 늘 사람을 잘 대우하라고 합니다. 사람을 잘 대우하는 일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agape 조건 없는 사랑을 말합니다. 그것은 영혼으로부터 나오는 본질적인 사랑입니다. 그것은 생명에 대한 지극한 외경심입니다. 그것은 인류에 대한 사랑이며 사람에 대한 지극한 존경입니다. 사람을 잘 대우한다는 뜻의 본의란 지고지순한 인간 본연의 사랑을 말합니다.
모든 기획자들은 기본적으로 인류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해서 일을 한다면 길이길이 창성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이것이 모든 기획의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인류에 대한 사랑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사람을 잘 대우하는 일이란 뭘까요? 그것은 재부가 어떤 한군데로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널리 퍼져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널리 이롭게 하는 것 그것이 진정으로 사람을 잘 대우하는 길입니다. 앞으로는 세상을 이롭게 하지 않는 것은 뭐든지 도태 됩니다. 지금은 재부를 일부 특정인이 독점하는 세상이지만 앞으로 오는 세상은 재부가 한 곳으로 치우쳐 머물지 않은 때가 올 것입니다.
재부라는 것은 널리 순환해야 합니다. 재부가 만민에게 구석구석 퍼져서 사람들이 다 같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이 이루는 것 이것이 복지를 이룬 사회입니다. 재부가 한군데로만 모여서 치우치는 현상을 지주라고 합니다. 5%의 지주들이 거의 모든 재부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재부가 한군데로 뭉치는 쳐 순환하지 않는 것 이것이 병입니다. 그것은 지주가 대중들로 부터 착취하는 것을 합니다. 이것이 바로 대병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거대한 종기가 되어 곪게 됩니다. 이것이 사람들 다 죽이는 대재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열려가는 세상에서는 재부가 어떤 한곳에 이는 것이 아니라 두루 두루 널리 퍼져나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합니다. 이제 다가오는 세상에서는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앞으로 펼쳐질 세상의 흐름입니다.
4. 돈과 권력에 대한 욕망
사람이 세상에서 돈과 권력과 힘을 마구 행사 하는 것이 그다지 행복한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칼날 위를 걷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이 세상을 다 아는 듯하고 세상을 다 깨우친 듯하고 세상을 다가진 것으로 아는 자가 어쩌면 가장 위태로운 자입니다.
그러면 진정으로 무엇이 행복인가? 그 돈을 써서 가장 좋은 배를 만드는데 있습니다. 가장 안전하고 튼튼하며 건강한 배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배를 만들 때 최고로 좋은 것으로 지어야 합니다. 다른데 돈을 퍼부어댈 것이 아니라 세상을 위해서 가장 안전한 배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했어야만 합니다. 배를 만들 때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을 안전하게 살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야만 합니다. 그렇게 해서 합리적이며 효율적인 온전한 선박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습니다. 이러한 염원을 담아서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것이 오래도록 잘 삶아 남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사회복지시대입니다. 지금 시기에 과거처럼 지주들이 사람을 착취하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박 일을 맡아주는 직원들의 복지에도 힘써야 합니다. 그 배를 운항하는 이들에게 덕을 펴야만 합니다. 인색한 주인은 일꾼을 헐벗고 굶주리게 합니다. 일꾼들의 어진 마음을 메마르게 합니다. 그러면 일꾼들은 세상에 더 큰 부덕을 행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이 여러 사람들을 다 죽이는 결과를 가져오고 말았습니다. 그곳이 불의한 자들이 모여 사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유유상종하니 동질의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도 합니다.
5. 만병의 원인
사람에게 만 가지 병이 발하는 그 시발점은 다른데서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인색함에서 시작됩니다. 인색함이 곧 인간세상의 모든 대병을 일으키는 절대적 원인입니다. 인색함이란 남을 위해서 돈을 쓰는 것을 아까와 하는 것을 말합니다. 혼자만 재부를 독차지하려 욕심이 발하면 인색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인색함이 지나치면 이것이 대병이 됩니다. 인색함이 병이 되어 절대적 죄악을 저지르게 합니다. 일꾼들도 주인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선주의 인색함은 선원들로 하여금 무성의하고 황폐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가장 낡은 배에 가장 낮은 의식을 지닌 선원들이 불성하게 배를 운항하게 한 결과로 모든 사람들 다 죽였습니다. 이것이 우연히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선주는 낡은 배를 쥐어짭니다. 쥐어짜고 또 쥐어짜면서 죽도록 마구 부려 먹습니다. 돈을 더 벌어내라고 과적운항을 합니다. 부실 덩어리 배를 마구 부려 먹습니다. 가장 위험한 도구를 가지고 마구 쥐어짭니다. 나이가 많아 골골 거리는 배를 거치장만 꾸며서 운항합니다. 배가 심하게 병이 나도 살펴 주지 않습니다. 오로지 돈을 벌어오라고 죽도록 쥐어 짜냅니다.
의식상승이 보는 관점에서는 이번 대재앙의 근본적인 원인을 보면(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나) 다른 무엇보다 배를 운항하는 이유가 오로지 돈을 버는 데만 그 목적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선원들이 하나같이 똑같았습니다. 그들은 위기가 닥치자 허둥거리다가 다 버리고 다 도망갔습니다. 어쩌면 하나같이 그리도 어리석을 수 있을까? 그들에게는 사명감도 없고 책임감도 없습니다.
세월호는 대재앙의 배입니다. 세월호는 죽음의 배입니다. 세월호는 악의 구조물입니다. 그들은 최악의 배를 만들어 놓고 죽어라고 쥐어짭니다. 그들에게 돈이 차고 넘칠 정도로 많아도 작은 투자로 엄청난 이득만 내려고만 합니다. 그게 무슨 회장이고 사장입니까? 그것은 마치 거대한 종기와 같습니다. 그대로 놔두면 온 세상을 망하게 합니다. 이제 그 종기를 도려내고 썩은 고름을 모두 짜내야합니다. 덜 짜내면 다시 곪을 것입니다. 도려 내지 않으면 해악은 계속 될 것입니다. 세월호 그것은 사람을 다 죽이는 악의 구조물입니다. 처음 그렇게 배를 기획한 자는 누구일까? 세월호의 기획자는 굽은 나무와 같습니다. 세월호는 죽음의 기획물입니다. 누가 그런 기획물을 만들었을까? 그러한 기획은 대체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그것은 기획자의 부모가 재물에 대한 것을 위주로 자식을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사랑의 권능을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결국 그 기획물은 그렇게 무수한 생명을 앗아가는 대참사를 불러 왔습니다. 만사에 과정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실상은 그 결과로 당신의 실체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최악의 기획물입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는 사랑입니다. 자녀도 사랑입니다. 부모와 자녀가 살아있는 것은 거기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 자식 간에 사랑이 실종되면 그것은 죽음과 다르지 않습니다. 사랑이 메마른 자녀는 경제든 정치든 교육이든 무엇을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큰 재앙을 몰고 옵니다.
지금까지 많은 부모들이 자식에게 가르친 것은 무엇일까요? 세상에 많은 부모들이 자식에게 경제만 가르치지 사랑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사랑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많은 인류가 경제만 중시합니다. 어쩌면 그들에게 있어서 경제가 사랑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경제라는 것이 생명보다 위에 있고 사람보다 더 위에 있게 된 것입니다. 그것은 죽음과도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사회는 인본주의가 아닌 금본 주의를 가르쳐왔습니다. 자 이렇게 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 할까요? 그렇게 하면 인의가 사라지게 됩니다. 인의란 인간세상을 지탱하는 힘입니다. 만약 세상에 인의가 없다면 어찌 될까요? 인의가 없는 세상은 죽음과도 같은 세상입니다. 인의가 없는 세상은 지옥과도 같은 세상입니다.
6. 인의(仁義)가 사라진 세상
인의란 무엇인가? 인이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인이란 베풀어 주고자 하는 마음이요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이고 보살피는 마음이고 품어주는 마음이고 감싸 안는 마음입니다. 인은 샘물과 같아서 무한한 사랑과 같습니다. 의란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입니다. 부모와 자식 간에 사람과 사람 간에 부부간에 지켜 나가야 할 도리입니다. 사람이 남을 돕는 것은 인과 의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밝아지려면 마땅히 인과 의가 세워져 나가야 합니다. 좋은 사회는 인과 의가 널리 통하는 세상입니다. 나쁜 사회는 인과 의가 실종된 세상입니다. 세상에서 사람 간에 인과 의가 없으면 사고와 질병이 만연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어나는 것이 오늘날의 대형사고와 같은 것들입니다.
자! 그러니까 이제는 자녀를 가르쳐 사람을 만들고 싶거든 돈을 가르칠 것이 아니요 사랑을 가르쳐야 함을 명심하십시오. 인류가 서야 할 자리는 인의가 실종된 사리사욕의 자리가 아니라 인의에 바탕을 둔 사랑의 자리입니다. 높은 인성교육이 있으면 거기에서 인의의 사랑이 피어날 것이고 거기에 안전과 행복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인성교육이 없으면 세상에 불의한 일이 만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의식상승이 오늘날 일어나는 사고와 질병을 분석해 보면 그 진원지는 다름이 아니고 바로 사랑의 부재 입니다. 인의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안타깝게도 거의 모든 인류가 돈을 중심으로 삼기 때문에 대재앙이 쉴 새 없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지금의 세상을 보십시오. 오로지 돈입니다. 돈을 사람보다 더 위에 세웁니다. 생명보다 더 높입니다. 이것이 세상에 재앙이 쉴 새 없이 일어나는 이유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다 돈을 중심으로 사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인류의 가슴에서 가려져 있습니다. 돈에만 눈이 먼 당신들의 가슴은 닫혀 있습니다.
부를 몇몇 사람에게만 집중하는 것도 보면 그 행위가 공리적이고 인본적인 것이 아니라면 그것이 바로 그것이 악이 됩니다. 자연의 원리에서 보면 고인 물은 썩습니다. 그것은 순환하여 돌고 돌아야만 합니다. 사람이 사는 곳과 사람이 망해가는 곳을 보면 사람이 사는 곳은 인의가 있는 곳이요. 사람이 망해 가는 곳은 인의가 없는 곳입니다.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절대 인의를 저버리고 오로지 돈만 쫒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의를 지키면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지만 인의를 버리고 돈만 쫒으면 사고와 질병이 찾아오게 됩니다.
만약, 당신에게 인의가 없다면 결국은 모두가 당신에게서 떠나가게 될 것입니다. 인은 주고자하는 본연의 마음이고 의는 사람의 지켜 나가야할 근본 도리를 말합니다. 진실로 인의가 사라진 세상은 죽은 세상입니다. 결국 모든 물질구조물을 창안 할 때 먼저 인의(仁義)의 바탕에 두고서 그 위에 구조물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 구조물에 사고나 질병 없이 오래도록 보전할 수 있습니다.
이제 대중을 착취하여 돈을 버는 행위는 대악이 됩니다. 그것이 대중에 대한 착취요 대중에 대한 업신여김입니다. 그러면 망함의 결과를 추수하게 될 것입니다.
의식상승은 이번 사건을 보면서 지주와 권력의 결탁을 보았습니다. 지주들은 작은 돈을 들여 더 많은 이득을 내려고 합니다. 이것이 지주들의 인색함입니다. 세상이란 것은 그 결과로서 그 실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학생들을 죽인 죄는 결코 용서받지 못할 대죄입니다. 그것이 돈에 눈이 멀어서 해운법을 변조한 관료와 지주들의 악행에서 비롯된 일입니다. 돈을 가지기 위해서 악의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든지 말든지 돈에 눈이 멀었습니다.
7. 無道 日本國
더 이상 일본의 쓰레기를 한반도에 가져 오지 마십시오. 일본이 악인인 이유는 자신들의 쓰레기를 외국에 팔아먹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뭐냐면 남에게 안 좋은 것을 주고 자신들은 제일 좋은 것을 독차지하려는 마음입니다. 그것이 일본인들의 실체적 모습입니다. 그걸 받아다가 장사하는 사람들은 더 나쁩니다. 이것이 악의 연결고리입니다.
의식상승은 늘 여러분에게 일러 왔습니다. 이제는 남에게 가장 귀한 것을 주는 세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남에게 나쁜 것을 주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입니다. 남에게 안 좋은 것을 자주 주는 사람들은 반드시 망함의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가장 나쁜 배를 가져다가 장사를 하는 정말 질 나쁜 사람들 입니다.
이제는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사람을 잘 대우해야만 합니다.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것은 곧 죽을 조짐입니다. 모든 생명 속에 담긴 영혼을 보세요. 이제는 정말로 주의해야만 합니다. 남을 잘 대우하는 것! 그것이 모든 장사의 기초가 되는 것임을 자각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더 이상 세상에서 가장 나쁜 것을 팔아먹는 행위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세상에서 가장 큰 악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으로 와서 너무 많은 돈을 끌어안고 사는 것 그것이 대병입니다. 이제는 남에게 후하게 베푸는 것이 장사를 잘 되게 하는 절대적 비결입니다. 돈이 아까워서 일본산 쓰레기를 사와서 대한민국 국민들을 다 죽입니다.
묵은 기운을 가득품고 있는 지주들이 사람들 다 죽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사람을 죽게 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는 반드시 사람을 살려야 합니다.
8. 영혼
자 이제 가장 안타까운 것은 어린 영혼들에 대한 것입니다. 지난 10여 일 동안 다 같이 슬프고 아팠습니다. 온 세상이 다 울었습니다.
부디 이제 더 이상 사람을 해치지 않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6.25때 가장 많이 죽은 사람들이 지주들입니다. 그것은 현상만 봤을 때는 이념논쟁으로 볼 것이나 실상 그것은 지주들의 악행이 천지에 가득 찼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을 오래 동안 착취해 온 결과입니다. 그때도 인덕이 조금이라도 있는 지주들은 죽이 않고 살아남았습니다.
세상에 무엇이고 인덕을 베풀지 않고 인의를 저버리면 결과적으로 재앙을 불러 옵니다. 이제 인류가 가야 될 길은 뭐냐면 요 각자가 자신의 본질로 환원하여 근원으로 돌아가는데 있습니다.
모든 영혼은 빛이요 사랑입니다. 세상을 벗어난 영혼들 그들이 무한한 사랑으로 온전히 돌아가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당신들 영혼이 이제 사랑이 되고 빛이 되어 안정하기를 기원합니다. 빛이 되고 사랑이 되어 부디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빛과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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