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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생명체 … 사람의 문자·소리에 반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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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생명체 … 사람의 문자·소리에 반응”

일본 에모토 마사루씨 “음악 들려주거나 글씨 보여주면 물의 결정구조 변화”


▲ ‘망할 놈’(왼쪽)과 ‘죽여버릴 거야’라는 단어를 물에 입력한 결과 반응한 물 사진. 물은 상처를 주는 말에는

아무런 결정을 이루지 못하고 혼란스런 상태에 있게 된다는 게 에모토씨의 주장.
◆ 쇼팽의 '이별의 곡'을 들려주자 가늘게 나뉜 물의 결정.
▼‘사랑’ ‘감사’라는 단어를 보여준 물(왼쪽)을 TV의 전자파에 노출시킨 결과 물 결정이 파괴된 모습(오른쪽).

에모토 소장은 믿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물의 결정구조를 촬영한 전 과정을 비디오로 보여주기도 했다. 촬영은 실험 대상으로 선정된 물을 50개의 샬레에 각각 0.5cc 정도 담아 영하 25℃의 냉동고에 넣어 3시간 정도 얼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50개의 샬레에 얼어붙은 물을 꺼내 실내온도가 영하 5℃인 실험실에서 하나하나 촬영한 결과 온도가 올라갈수록 샬레의 물이 표면장력에 의해 둥글게 부풀어올랐다.

현미경을 통해 이 물의 결정을 확인하자. 직경 1mm 정도의 작은 입자에서 결정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그 물의 특징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결정들이 완연하게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과정은 모두 2분에 걸쳐 일어났고, 온도가 올라갈수록 결정은 사라져갔다. 이렇게 각기 50개의 샬레에 나타난 물의 결정 형태를 모아 컴퓨터 그래프로 그려보면 그 물의 특징이 담긴 모습이 고스란히 나타난다는 것.

도대체 어떤 원리에 의해 물이 마치 사람처럼 반응할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국내외 물 관련 전문가들은 물이 정보를 기억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고 전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방건웅 박사는 “예를 들어 산삼의 정보를 적절한 방법으로 물에 입력할 수만 있다면, 물을 마시면서 늘 산삼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 정도”라면서 “물은 정보를 각인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물의 정보 기억력에 대한 논문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네이처’지(1988년 제333호)에 게재되기도 했다는 것.

“물은 정보 각인능력 뛰어나”

이를 파동의 원리로 설명하는 이론도 있다. 이를테면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에는 각각 고유의 파동(진동 혹은 주파수)이 있는데, 이것이 정보 전사력이 뛰어난 물에 바로 영향을 주어 그 구조를 결정한다는 것. 물론 음악(소리)이나 물이 담긴 유리병에 붙인 문자 역시 고유한 파동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에모토 소장 역시 일본에서 손꼽히는 파동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파동을 가장 잘 전달하는 물에 주목하면서 9년 전 물의 결정 사진을 처음으로 촬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지금까지 수백 종류의 물 결정 사진들을 찍어온 것을 모아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는 것.

# 육각수의 신비

강연회에서 계속 이어지는 에모토 소장의 말.

“살아 있는 물,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의 결정구조는 매우 아름다운 6각형의 구조를 하고 있어요. 반면 오염되거나 죽어 있는 물은 결정구조가 아예 보이지 않거나 찌그러져 있죠. 예를 들어 용천수나 오염되지 않은 강 상류의 물은 늘 깨끗한 결정으로 나타나지만 염소 소독을 하는 도쿄의 수돗물은 결정구조가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염소 소독은 자연의 물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6각형 결정구조를 완전히 파괴해버리기 때문이죠. 현재 일본인 3명 중 1명꼴로 난치병인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데 저는 이것이 수돗물과 관련이 깊다고 보고 있어요.”

깨끗한 물, 살아 있는 물이 6각형 결정구조를 하고 있다는 그의 말은 아이로니컬하게도 한국인 과학자에 의해 세계 처음으로 주창된 바 있다. 지난 30여년간 ‘물’에만 매달려온 ‘물박사’ 전무식씨(전국과학기술인협회장·한국과학기술원 석좌교수)는 세계 최고의 ‘육각수 이론가’로 평가받고 있다.

전박사는 6각형 고리구조의 물(육각수)을 사람이 섭취할 경우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육각수는 인체의 세포가 정상적으로 활동·유지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그렇지 못한 물은 세포의 활동을 혼란·저하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해 곧 질병으로 나타난다는 게 전박사가 주창하는 ‘물 환경학설’의 골자다.

육각수와 관련해 임상의학계에서도 비슷한 얘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경희의료원 강남한방병원의 이경섭 병원장은 “사람이 늙을수록 체세포 내 육각수가 오각수로 바뀌는 현상이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난다”면서 “육각수 섭취가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생체 내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는 단백질 주위와 활기차고 정상적으로 움직이는 세포 주위에는 한결같이 육각수가 모여 있다는 것.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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