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사용법


죽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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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염요리

죽염을 요리에 쓸 때 적재적소에 잘 쓰면 기가 막힌 맛이 나고 잘 못쓰면 음식 맛만 버립니다.

죽염은 꿀로 치면 잡화꿀과 같습니다.

음식용으로는 대개 아카시아 꿀을 쓰는 이유가 음식고유의 맛을 해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커피에 아무것도 안탄 것에 죽염을 넣으면 맛을 버립니다.

그러나 커피믹스에 첨가하면 맛이 좋아집니다.


이게 힌트입니다.


다양한맛이 어우러지는데 는 죽염 자체로도 좋고 음식 고유의 맛을 보존하려면 죽염수가 좋습니다.


돼지고기가 소고기 같은 요리에는 죽염이 맞습니다.

생선구이에는 죽염수가 맞습니다.

안동 자반고등어가 유명한데 죽염 수만 있으면 안동 자반고등어 저리 가라지요.

고등어를 배를 딴 후 원액 죽염수를 스프레이 통에 넣고 고루고루 안팎으로 뿌린 후 하루정도

재워두었다가 구워 드셔보세요.


이걸 이용해서 간 고등어 만들어두고 팔아도 한 가족 묵고 살 정도는 될 것 같은데요.

겨울에 고등어 왕창 나올 때 한 차떼기로 사놓고 죽염수로 염장해서

진공포장해서 냉동 창고에 넣어두고 일년내내 인터넷으로 팔아도 될 것입니다.


아니면 겨울에 남해안이나 동해안으로 가서 고등어 경매로 한차정도 산 다음

그 자리에서 아줌마들 시켜서 배따고 씻은 후 바로 염장해서 진공 포장한 후

차에 싣고서 대도시 아파트 단지 앞에다 펼쳐놓고 가스 불에 구워주면서 맛보이면

무쟈니 잘 팔릴 것입니다.


배추도 배추밭에서 바로 죽염수로 염장하고 물을 뺀 후 한차씩 가져다가

식당이나 가정집에 팔아도 일당벌이는 충분할 것입니다.


차 끌고 다녀도 신용만 얻으면 순식간에 팔수가 있습니다.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 전국의 좋은 물건을 대량으로 받아다가 한방에 파는데

오전이면 종치더라고요,


하도 싸고 물건이 좋으니 처음에는 고생해도 한번 주부들에게 입력이 되니

그 집이 문 열기만 기다리더라고요.


아줌마들이 원하는 물건들을 알아서 싸게 한 번에 풀어버리니

매일 문 열지도 않고 며칠에 한 번씩 문 여는 데도 문만 열었다하면

반나절도 안 되어 다 팔거든요.


장사도 아이템만 좋으면 신나게 놀러 다니면서 돈 벌 일이 무궁무진하다고 봅니다.

삽겹살이나 소고기를 구울 때는 죽염수는 안 맞고 거친 가루 죽염이나 소자 알 죽염이 맞습니다.


비빔밥에는 소자 알죽염이 맞는데 비비고난 후 덜 녹은 죽염이 입안에서 퍼지는

미묘한 맛이 있거든요.



미역국에는 죽염수가 맞는 것 같습니다.

맑은 국에는 죽염수가 맞고 얼큰한 매운탕은 죽염이 맞고요.


나물무침도 죽염수가 맞는데 냄새를 거의 뺀 죽염수가 맞습니다.


죽염수를 만들 때 장독에 장기간 보관하면 죽염수의 냄새가

날라 가서 거의 안 납니다.

이런 걸로 맑은 요리에 쓰면 맞습니다.

동치미도 죽염수가 맞고 된장 간장 고추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걸  죽염으로 담그면 색이 영 아니올시다지요.

저는 요리에 취미가 없어서 이정도인데 살림하는 분들은 쓰면서

다양한 비법이 많이 개발 될 것입니다.



 

[출처] 죽염요리 (해월죽염학교) |작성자 해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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