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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국안가(治國安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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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망하고 집안이 붕괴하는 이유는 사람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조직의 중심에 서있는 자가 편벽되어 사람들을 업신 여기고 함부로 대하기 때문입니다.마음이 편벽되므로 상하좌우 사람들을 모두 쳐내므로 해서 나라가 망하고 집안이 붕괴됩니다.
나라가 올바르게 다스려지고 가정이 안정되는 것은 사람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조직의 중심에 서있는 자가 정심하여 상하좌우 주변 사람을 존경하고 극진히 대하는데 있습니다.
그러면 국가와 집안을 보전할 수 있습니다.
제일 어려운 자리가 중심리더의 자리고 리더의 자리는 막중한 책임과 임무를 부여 받은 자리입니다.
그 자리는 엄청나게 큰 명을 받은 자리입니다.
그 명은 정말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때문에 그 자리는 근본을 자각한 존재가 서야할 자리입니다.
만약, 그 중심자리에 소인이 앉게 되면 나라가 망하고 모든 가정이 붕괴됩니다.
조직의 리더가 되어 사람을 함부로 대하고 업신 여기며
사람을 외면하는 데서 망국패가의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이것이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라 근본이 어긋난데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맨처음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거기에는 본보기가 되어야 할 공부자들의 올바르지 못한 행위가
세상에 퍼져 나가서 정치하는 자들도 똑같이 따라 합니다.
공부하는 자에게 있어서 먼저 근본이 올바르게 세워지지 않으면
결국은 나라가 망하고 가정이 붕괴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세상을 보면서 공부하는 자들의 근본이 어긋나있는 것을 봅니다.
그 교만과 방자함이 하늘을 찌르며 그 아집과 독선이 바다를 이룸을 보았습니다.
공부하는 자들이 그러하므로 세상도 그렇게 나타납니다.
군사부라고 하는 것은 세상을 이루는 근본 기틀입니다.
임금이 어긋나고 스승이 어긋나고 부모가 어긋난데서 이 세상이 망하게 됩니다.
나라가 망하고 가정이 망하는 것은 모두 그 근본이 어긋난데서 시작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근본이란 것은 사물의 질서체계를 말합니다.
모든 사물은 질서를 체계대로 유지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막힘없이 잘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순리입니다.
이것이 바로 무위입니다.
그런데 나라의 중심이 어긋나고 교육의 중심이 어긋나며 가정의 중심이 어긋나므로 해서
국가와 가정이 병들게 됩니다.
중앙 센터에서 모든 중진을 모두 쳐내고
최하위 말단을 끼고 돌면서 눈과 귀가 멀어 버리게 됩니다.
가까이 해야할 올바른사람을 쳐낼 때 나라가 망하고 가정이 붕괴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자꾸 개인주의가 만연하고 고립주의가 생겨 나는 것은
공부하는 자들이 먼저 올바른 처사를 하지 못하는데서 시작됩니다.
그들이 먼저 본보기가 되지 못하므로 이 세상에 대혼란을 불러오게 됩니다.
리더들이 올바르지 못한 것은 스스로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는데서 시작됩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중심에 선자가 자신의 주변 참모들을 믿지 못하면 말단과 소인과 더불어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머지 않아 망하게 됩니다.
왜그러냐면 소인들은 항상 위정자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위정자를 올바르게 바로잡기 위해서는 필요하다면 언제든 올바른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위정가 바르지 못하면 올바른 이야기를 했을 때 그 소리가 듣기 싫은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결국은 올바른 이야기를 해주는 중진을 모두 쳐내는 데서
큰 분열이 시작됩니다.
위정자는 올바른 사람과 일을해야만 국가를 보전할 수 있습니다.
위정자라는 것은 늘 올바른 이야기를 들으면서 살아야 중심을 겨우 잡을 수 있습니다.
그 이야기가 아무리 듣기 싫어도 잘 참고 견디면서 늘 들어야만 합니다.
지도자의 판단력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올바른 이야기를 듣기 싫어하며
자꾸만 제귀에 듣기 좋은 말만 골라서 듣는다면 그러한 자는 절대 사물을 올바르게 볼 수 없습니다.
그로서 사물을 비뚫게 보는 것입니다.
올바른 말을 하는 사람, 듣기 싫은 말을 하는 사람을 모두 쳐내고 나면
나중에는 아무도 그에게 올바른 이야기를 안해주게 됩니다.
그러면 올바른 판단력을 잃어 버릴 수 있습니다.
결국에 가서는 나라와 집안이 망하게 됩니다.
위정자가 되어서 근본을 멀리하고 말단을 따르게 되면 결국은 망하게 됩니다.
의식상승 운영자가 보는 세상에 있어서도 3년전부터 주변에서 돌아가는 현상도 동일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해왔던 일의 결과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의 상황을 무관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천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천리대로 돌아갑니다.
물은 물로 돌아가며 흙은 흙으로 돌아갑니다.
사람도 사람이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올바르게 자신이 맡은바 소임을 다해야만 합니다.
무엇이고 자신이 행한대로 돌아가게 됩니다.
스스로 행한 대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제가 보면 공부자들이 질서를 무너뜨리는데서 시작해서 이 세상의 질서도 모두 무너지게 됩니다.
공부하는 자들에게 있어서 먼저 근본이 올바르게 서지 않는한 이 세상은 바로잡기 어렵습니다.
스스로 근본을 세우는 일 그것이 지금 우리가 나가야할 일입니다.
근본이라 함은 사람간의 질서와 체계입니다.
사람간에 체계와 질서를 잃으면
결국은 나라가 망하고 가정이 붕괴됩니다.
모든 것이 본연의 체계에 따른 질서대로 돌아는 것
그것이 곧 사는 길입니다.
빛과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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