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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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 54회
나에게 당신보다 더 소중한게 없다는 것을 왜 몰라요.
라고 말하는 대사에서
슬퍼지는데
아무래도 사람들이 사람을 사랑하는 이유와 같은 것이겠죠........
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였기에 이 드라마에서
54회에 사람들의 슬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건데
대중들이 모두 어린아이와 같아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르고 가는 길에 삶과 죽음 두갈래 길에 서게 되어 있습니다.
자고 나면 문턱 밖이 저승이라고 합니다.
일평생 좋은말만하면서 살아도
좋은 사람으로 거듭나기 어려운 것이거늘
대중들은 쉴새 없이 남의 허물을 밥먹듯이 말하며
상대를 업신여기기를 숨쉬듯이 하므로 이를 대중이라 합니다.
대중이란 순수한 서민들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대중이란 힘이 없어서 일평생 시달리면서
거기에서 벗어날 길도 모른채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중들은
삶과 죽음의 두갈래 길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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