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크리스탈(Crystal)

컨텐츠 정보

본문

 
크리스탈(Crystal)의 유래
 
고대 그리스 기록에 의하면 페니키아 상인들이 항해 도중 모래밭에서 취사를 하다가 우연히 소다가 모래와
섞여 전혀 새로운 물질인 유리가 된것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기원전 3500년 경의 이집트 유물에서 발견된 유리가 가장 오래된 유리로 알려져 있음.

이후, 이집트 및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유리제조가 행하여 졌으며 로마제국 시대에 유럽에 전파되어
13세기 이태리 베니스의 무라노섬에서는 유리의 공업적 기술을 개발하여 유럽전역에 독점 공급하게 되었음.
무라노섬에서는 이 기술의 비밀유지를 위해 섬
밖으로 도망치는 자는 극형에 처하는 법을 제정하기도 했으나,
Vermelini 라는 기능공이 죽음을 무릅쓰고 영국으로의 탈출에 성공,
영국 왕실로부터 유리 제조기술의 전수를 조건으로 영국에서의 베니스 유리 독점 제조권리를 부여 받았다.
 
그러던 중 1676년 영국의 유리제조공 George Ravenscraft가 다량의 산화연(Pbo)과 탄산칼륨(K2CO3)을 교묘히 배합, 종전의 유리에 비해 뛰어난 투명도, 높은 굴절률, 중후한 무게감, 아름답고 경쾌한 충격음, 뛰어난 연삭성 등의 특징을 갖는
신제품의 개발에 성공하게 되었는데 종전의 유리제품에 비해 수정(Crystal)과 비견
되는 아름다움을 갖게 되어 자연스럽게 Crystal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Crystal의 제조기법은 곧 유럽전역에 전파되어 수백 년간 유럽왕실과 귀족들의 애호 품으로 사랑 받아 왔다.
 
<크리스탈의 개요>
크리스탈이란 24%의 pbo(산화연) 및 규석, 소다회, 석회석등을 주연으로 하는 것으로 pbo함량에
따라 맑기와 투명도가 결정되며 통상적으로 24%이상의 pbo 함유량을 지닌 크리스탈을 최상급의 고급 크리스탈로 인정.
 
투명도가 높아 두께가 두꺼워져도 색이 나타나지 않고 투명한 것이 특징이며, 이때문에 유리의 착색원인이
되는 불순물, 특히 산화철의 함유량을 적게 (보통 0.012 %이하)한 칼륨석회유리가 사용된다.
또, 빛에 대한 굴절률이 큰 유리일수록 반사율도 크며, 광휘(光輝)가 증가하므로
산화납을 함유하게 하여 굴절률을 높인 것이 사용된다.
 
이것을 보통 납크리스탈유리라고 하며, 가공성이 풍부하므로 커트 세공하여 고굴절률의 효과를 높일
수 있고 맑은 소리를 내는 등 공예용 유리나 와인유리와 같은 고급 식기용 재료로서 뛰어난 요건을 갖추고 있다.
산화납이 적은 것,또는 가하지 않은 것을 세미 크리스탈 또는 유리라고 한다.
 
자료출처 ; 인터넷검색
 
 
 
 

 

 

 

 

의식상승힐링샵 바로가기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9 / 1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

최근글


새댓글